정부가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거시경제정책협의회(서별관회의)를 열어 금융시장안정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오늘 대책에는 원화유동성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얘기가 돌기도 했다.
한국은행이 할 수 있는 유동성공급 확대대책은 기준금리인하, 지준율인하, 총액한도대출확대 등이 있는데 이 세가지를 조합하는 정책이 추진될 것이라는 견해가 많이 나온다.
전일 폭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급반락하고 유가가 경기침체 우려로 연일 급락하고 있는 것도 시장심리를 회복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7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3호)는 전일보다 0.12%포인트 내린 5.1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4호)는 0.12%포인트 떨어진 5.18%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36틱 상승한 107.82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시장안정대책을 논의하고 있는데 결국 유동성공급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란 기대감으로 금리가 국채를 중심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