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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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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10월 둘째주(10.6~10.10)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일정 종합입니다.


◆ 10월 6일(월)

금융감독원, 국내은행 해외점포에 대한 현지화 평가제도 도입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주택담보대출 만기구조 및 리스크 수준 (오전 6시)
증권선물거래소, 6월 결산법인 2007사업연도 실적 (오전 6시)
대한상의, 산업인력개발 최근 동향과 업계대응 방안 보고서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기획재정부, 국회 국정감사 (오전 10시, 7층 대회의실)
무역협회, 한-페루 FTA 공청회 (오전 10시, 트레이드센터)
지경부 이윤호 장관, 국정감사 (오전 10시, 다산실)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지식경제부, 컴퓨터 과학교육 시범학교 운영 (오전 11시)
공정위 대변인, 월요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한국은행,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상장 중국기업 현지IR 개최 (정오)
무역협회, BIO KOREA 2008 (정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KBS1 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 인터뷰 (오후 1시 10분)
금융위원회, 제1차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 개최 (오후 4시)
투자교육협, 기업체 임직원 대상 종합투자교육 프로그램 개설 (배포시)
증권협회, 10월 채권시장 지표 발표 (배포시)
증권협회, "레귤레이션 & 컴플라이언스" 과정 수강생 모집 (배포시)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개시(~7일)
호주 금융시장, 노동감사절 휴장

영국 HBOS, 9월 주택가격(3mo.): -1.7% -12.4%, 예상 -1.7% -12.5%, 이전 -1.8%MM -10.9%YY

폴 볼커 전 연준 의장, 글로벌시장의 해결 과제 연설 (오전 9시)
미국 재무부, 10년물 TIPS 입찰 공고 (오전 11시)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연설 (정오)
미국 재무부, 260억$ 3개월물 국채입찰: 0.460%낙찰(2.28배), 이전 1.100%낙찰(3.28배)
미국 재무부, 270억$ 6개월물 국채입찰: 1.100%낙찰(2.43배), 이전 1.540%낙찰(3.02배)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 '연방준비제도'에 대해 연설 (오후 1시30분)


◆ 10월 7일(화)

금융감독원,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 및 지원 실적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공정거래위, 9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 (오전 9시)
기획재정부, 국회 국정감사 (오전 10시, 7층 대회의실)
지경부 이윤호 장관, 1급회의 (오전 10시, 초정실)
지식경제부, 시스템반도체 전문 '팹리스기업' 동북아 공략 나섰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08년 2/4분기 제조업노동생산성 동향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내 우수외국대학 연구소 적극 유치 (오전 11시)
전경련, 제3차 한일 관광협력회의 (오전 11시, 제주 롯데H)
통계청, 9월 가축통계 조사결과 (정오)
금융위원회,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 주식시장의 이해와 최근 동향 (정오)
KDI, 경제동향 10월호 (정오)
공정거래위, 2008년 소비자주권 체험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정오)
대한상의, 최근 세계 FDI 동향과 우리의 대응 보고서 (정오)
무역협회, 한-칠레 FTA 시장선점 효과 감소 (정오)
대한상의, 코참비즈 상품정보 동영상 홍보서비스 오픈 (정오)
대한상의, 유통산업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 개최 (정오)
금융위원회, 금융투자회사 재인가·재등록 신청결과 (오후 2시)
한은 이승일 부총재보, 이슬람 금융 투자전략 세미나 기조연설 (오후 2시, 서울가든호텔 대회의실)
증협 임직원, ‘헤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 (배포시)
증권협회, 9월 채권시장 동향 (배포시)

일본 재무성, 9월말 외환보유액: 9960억엔, 이전 9967억엔
호주준비은행(RBA), 통화정책결정: 6.00%로 10bp 인하 (50bp 인하 예상)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결정: 0.50% 금리동결 (예상일치)
일본 내각부, 8월 경기선행/동행지수(DI) 잠정: 20.0/11.1, 예상 20.0/11.1, 이전 36.4/70.0
일본 내각부, 8월 경기선행/동행지수(CI) 잠정: 89.3/100.7, 예상 89.1/100.7, 이전 91.4/103.5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30분 이후)
홍콩 금융시장, 중앙절 공휴일 휴장

영국 통계청, 8월 산업생산: -0.6% -2.3%, 예상 -0.1% -1.9%, 이전 -0.4%MM -1.9%YY
독일 연방통계청, 8월 제조업수주: 3.6% -7.6%, 예상 0.5% -4.7%, 이전 -1.7%MM -0.7%YY

개리 스턴 미네아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CII컨퍼런스에서 '금융쇼크의 영향' 연설 (오전 11시)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전미기업경제학협회(NABE) 연례 총회에서 연설 (오후 12시30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16 정책의사록 공표 (오후 2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8월 소비자신용: -79억$, 예상 55억~60억$, 이전 52억$(46억$에서 수정)
미국 알코아(Alcoa), 3/4분기 어닝시즌 개시
미국 대선 후보, 제 2차 공개 토론 개최


◆ 10월 8일(수)

지식경제부, 지경부 여성기술인과 소통 강화 (오전 6시)
공정거래위, 한국인ㅤㅍㅗㄷ이타의 거래강제행위에 대한 조치 (오전 6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여성공학기술인 조찬 간담회 (오전 7시 30분, 메리어트H)
한은 이성태 총재, 동향보고회의 (오전 9시)
지식경제부, 출연硏 中企지원 기술실용화 박차 (오전 11시)
전경련, 2008 사회공헌문화대축제 개최 (오전 11시)
한국은행, 9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한국은행, 8월중 통화 및 유동성지표 동향 (정오)
한국은행, 9월 생산자물가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2008사업년도 보험회사의 계약자 배당 예정액 현황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2008년도 3분기 ETF시장 동향 (정오)
대한상의, 주요국 강소기업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 (정오)
통계청, 2008년 8월 소매판매액 동향 (오후 1시 30분)
정부, 국가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오후 2시, 지속위)
공정거래위, 구술심의: 한국기독교 선교연합회의 하도급대급직접지급의무 위반행위, 두진건설 진성티이씨 하나 엘아이지건영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건 (오후 2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대한민국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 (오후 2시 30분, 서울광장)
지경부 이윤호 장관, 대한민국 일자리 박람회 (오후 3시, 서울광장)
공정거래위, 구술심의: 경향신문 완산지국의 신문업 불공정 거래행위,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 경고심의요청에 대한 건 (오후 3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산업기술출연연 워크샵 (오후 5시 30분, 천안교육원)
한국은행, 해외경제 포커스 (배포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해외출장 IMF/WB 합동연차총회 (10/8~15, 미국 워싱턴)
투자교육협, 금융소외계층 대상 금융투자교육 실시 (배포시)
증권연수원, 퇴직연금 MBA 수강생 모집 (배포시)

일본 재무성, 0.3조 10년물 물가연동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 내각부, 9월 전문가 경기판단/기대지수: 28.0/32.1, 예상 NA, 이전 28.3/32.0
일본은행(BOJ), 10월 금융경제월보(기본시각) 공표 (오후 2시)

프랑스 세관, 8월 무역수지: -54억 유로, 예상 -45억 유로, 이전 -48.3억 유로
EU 유로스타트, 2Q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최종: -0.2% +1.4%, 예상 -0.2% +1.4%, 이전 -0.2% +1.4%
독일 연방통계청, 8월 산업생산: +3.4% +1.7%, 예상 -0.5% -2.9%, 이전 -1.8%MM -0.6%YY

전미부동산협회(NAR), 8월 주택매매계약지수: +7.4%, 예상 -1.0~-1.4%%, 이전 -2.7%(-3.2%에서 수정)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8123K, 예상 NA, 이전 +4278K
미국 재무부, 10년물 TIPS 입찰 결과 (오후 1시)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 미국외교협회(CFR)서 '중앙은행의 역할' 연설 (오후 7시45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매도 금지 자정부로 해제


◆ 10월 9일(목)

금융감독원, 회계감사 국제세미나 개최 (오전 6시)
지식경제부, 2008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 (오전 6시)
지식경제부, 美 엑슨모빌 대규모 對韓 투자 재개 (오전 6시)
대한상의, 이만의 환경부 장관 초청 조찬간담회 (오전 7시 30분, 상의회관)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정부, 한글날 경축식 (오전 10시, 중앙청사 별관)
기획재정부, 최근 경제동향 (그린북) (오전 10시)
공정거래위, 국회 국정감사 (오전 10시, 국회)
지식경제부, 제1차 한-투르크 공동협력委 개최 (오전 11시)
한은 이성태 총재,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20분)
금융위원회, 한국주택금융공사법 및 동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통계청, 2008년 쌀 예상량 조사결과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9월 채권시장 동향 (정오)
대한상의, 글로벌화에 대한 국내기업의 인식 조사 결과 (정오)
금감원 김종창 원장, 출입기자 간담회 (정오)
무역협회, U 무역포털 개통식 (정오)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 주한 크로아티아대사 접견 (정오)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한국정책개발연구원(KPI) 심포지엄 강연 (오후 1시, 프레스센터)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무역협회, KITA Membership Day (오후 2시)
정부, 을지연습 종합 강평회의 (오후 2시 30분, 중앙청사)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오후 3시, 중앙청사)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직원 2차 워크숍 (오후 5시, 용인 현대경제연구원)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한국 재무경영대상 시상식 (오후 6시 30분, 전경련회관)
지경부 이윤호 장관, 한-일 BSR 환용만찬 (오후 7시, 장소 미정)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증권협회, 애널리스트 윤리강령 제정 (배포시)

일본 내각부, 8월 핵심기계수주: -14.5%, 예상 -3.6%, 이전 -3.9%MM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인도 금융시장, '데세흐라(Dussehra)' 축제로 휴장

독일 연방통계청, 8월 무역수지: 106억€, 예상 NA, 이전 139억€
독일 연방통계청, 8월 경상수지: 73억€, 예상 NA, 이전 118억€
영국 통계청, 8월 무역수지: -47억£, 예상 -76억£, 이전 -77억£
영란은행(BOE), 10월 통화정책위원회 결과 발표 (오전 7시, 최대 50bp 금리인하 예상)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78K, 예상 475K, 이전 498K(497K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8월 도매재고: 0.8%, 예상 0.4%, 이전 1.5%(1.4%에서 수정)
미국 재무부, 60억$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시)
개리 스턴 미네아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금융쇼크의 영향' 연설 (오후 1시30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 연설 (오후 6시)
미국 주요 대형소매업체, 9월 동일점포 판매 결과 발표


◆ 10월 10일(금)

기획재정부, 국가계약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오전 6시)
한국은행, 9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선진국 금융감독당국 직원 초청 세미나 개최 (오전 6시)
전경련, 한일 2차 BSR 회의 (오전 6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제12차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재정부 7층 대회의실)
공정거래위, 국정감사 (오전 10시, 국회)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3차 공기업 선진화계획 브리핑 (오전 11시, 브리핑실)
기획재정부, 3차 공공기관 선진화계획 (정오)
기획재정부, 제63차 IMF/WB 연차총회 및 국제금융전문가 간담회 참석 (정오)
한국은행, 유럽통화제도(EMS) 운영사례가 동아시아 통화협력에 주는 시사점 (정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오후 2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한-투르크 경제공동위 (오후 2시, 롯데H)
전경련, 변화 환경에서의 기업 전략과 전략적 리더쉽 강연 (오후 2시, 신라H)
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오후 3시, 재정부 7층 대회의실)
지경부 이윤호 장관, 한-투르크 경제공동위 만찬 (오후 6시, 장소미정)
전경련, 세계 금융 시장위기에 대한 원인과 해법 강연 (오후 7시, 전경련회관)
한은 이성태 총재, 해외출장 IMF/WB 합동연차총회 (10/11~15, 미국 워싱턴)
증권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은행(BOJ), 9/16~17, 9/18 금융정책의사록 공표 (오전 8시50분)
일본은행(BOJ), 9월 은행대출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2.0%YY)
일본은행(BOJ), 9월 머니스톡(M2/M3) (오전 8시50분, 예상 2.4%/1.0%, 이전 +2.4%YY/+1.0%YY)

프랑스 INSEE, 8월 산업생산 (오전 2시45분, 예상 -0.7% -2.5, 이전 +1.2%MM -2.0%YY)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8월 경기선행지수 (오전 6시, 예상 NA, 이전 96.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8월 표준실업률 (오전 6시, 예상 NA, 이전 5.8%)

미국 노동부, 9월 수입물가 (오전 8시30분, 예상 -2.8%, 이전 -3.7%)
미국 상무부, 8월 무역수지 (오전 8시30분, 예상 -582억~-600억$, 이전 -622억$)
미국 재무부, 9월 연방예산 (오후 2시, 예상 +685억$, 이전 -1119억$)

* 미국 금융선물 옵션 거래소 오후 1시 조기 거래 종료/ SIFMA, 채권시장 오후 2시 조기 종료 권고 (10월 12일 콜럼버스데이(아메리카 대륙 발견 기념일) 준수)
* 주요국 재무장관 워싱턴 회동(국제통화기금(IMF) 총회)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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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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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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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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