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달러선물(원/달러 선물 Futures)과 미국달러옵션(원/달러 옵션 Option)은 현재 3%에서 5%로 확대되며, 엔선물(원/100엔)과 유로선물(원/유로)은 현재 3.75%에서 6%로 확대된다.
이는 최근 가격제한폭이 없는 원/달러 현물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통화선물/옵션의 경우 제한된 가격제한폭으로 현선물간 가격괴리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달러선물과 옵션, 엔-유로선물의 가격제한폭은 오는 10일부터 10월물 최종거래일인 20일까지 확대된다”며 “호가한도가격(가격제한폭)은 변경기간 중에도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통화선물과 옵션의 가격제한폭이 확대됨에 따라 통화선물거래 등의 증거금율을도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가격제한폭이 커질 경우 가격변동성이 확대되고, 변동성이 확대되면 시장참가자 또는 투자자들한테 이익을 올리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리스크가 커지면서 손실위험도 동시에 커지기 때문에, 체결-청산 리스크 등을 감안해 증거금율을 올린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장종료 이후부터’는 최저 위탁증거금률은 달러선물옵션이 기존 3%에서 4%로 상향되며, 엔-유로선물은 3.75%에서 4.5%로 늘어난다.
유지증거금률은 달러선물옵션이 2%에서 2.5%로, 엔-유로선물은 2.5%에서 3%로 늘어난다.
아울러 거래증거금률은 달러선물옵션이 2%에서 2.5%로, 엔-유로선물이 2.5%에서 3%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