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 내각부는 8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민간 기계수주액, 이른바 핵심기계수주액이 8917억 엔으로 전월대비 14.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3.6% 감소를 예상한 전문가들의 예상이나 7월 3.9% 감소율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것이다.
특히 전기 및 기계, 자동차 등 세계경기 둔화에 민감한 업종으로부터 수주가 크게 줄어든 것이 눈에 띄었다.
내각부는 8월 결과에 대해 "감소세" 기조판단을 제시, 7월까지 넉달 연속 "약화되고 있다"던 기존 판단을 5개월 만에 하향수정했다.
이 같은 감소세 기조 판단은 2002년 4월 이래 6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