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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3Q 영업익 감소세 전환 추정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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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한진해운 관련 보고서를 통해 "올해 3/4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보다 약 20% 낮은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까지는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내겠지만 문제는 내년이다. 구주항로 운임이 이미 큰 폭으로 하락했고, 미주를 포함한 평균 운임 상승률도 빠르게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 경기 침체가 내년 해운수요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갈수록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중립’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28,000원으로 하향 조정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8,000원으로 31.7% 하향조정한다.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해 목표주가에 적용한 12개월 forward EPS와 BPS가 내려갔고, 목표 PER 및 PBR 배수도 낮아졌다. 내년에 세계 컨테이너 선복량(capacity)이 12.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수요는 둔화됨에 따라 업황 악화가 불가피하다. 선박 인도 지연 등으로 실질 공급 증가율이 명목 증가율보다 낮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내년 시황이 올해보다 좋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벌크화물의 시황을 가늠할 수 있는 BDI(Baltic Dry Index)는 5개월 만에 75% 하락했다. 초 호황을 누려온 벌크부문의 모멘텀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

■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1% 감소 추정

다섯 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증가세였던 영업이익이 3분기엔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 경기침체가 해운경기에 영향을 미쳐 3분기 컨테이너 수송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고 운임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3분기 컨테이너 수송량은 1.8%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운임은 8.7%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달러 기준). 컨테이너 운임은 올해 들어 매월 전년동월대비 10% 이상 오르다가 8월부터 상승률이 한자리수로 둔화됐다. 유가 상승으로 유류할증료가 많이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운임상승률이 하락한 것은 해운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는 증거다.

■ 내년 영업이익 전망 하향조정, 올해보다 감소할 것

세계 경기침체를 반영해 올해 및 내년 09년 수익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09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7.1% 감소한 3,330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09년 컨테이너 수요는 2.8% 늘어나고,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운임은 3% 상승하는 것으로 가정했다(원/달러 환율 1,155원 적용).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올해보다 감소하는 데도 불구하고 순이익 전망치는 증가한 이유는 내년 외화환산손익을 아직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올해 외화환산손실은 3천억원을 상회할 전망이지만 내년엔 ‘0’으로 가정했다. Clarkson Research는 세계 컨테이너 수요가 올해와 내년에 각각 7.6%, 9.0%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수요 전망치를 계속 하향조정하고 있으며, 내년 전망치도 대폭 내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주가 반등의 모멘텀을 찾기 어렵고, 업황의 바닥을 가늠하기 어려운 현 시점에서는 valuation에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09년 예상 PER과 PBR이 각각 8.8배, 0.7배로 시장평균보다 낮지만 내년 이익의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아직 저평가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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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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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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