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트리(Oaktree Capital Management)는 세계적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서 운용규모는 지난 6월말 기준으로 580억달러다. 미국 LA에 본부가 있으며 직원은 500여명이고, 전세계 14지역에 사무소가 있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7일 오후 도쿄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선정 기금운용본부장과 로버트 줄코스키(Robert Zulkoski) 오크트리 아시아 대표가 참석했다.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오크트리로부터 30억달러 규모의 외자가 국민연금과의 공동 국내 투자를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자금의 국내 투입시기에 대해 국민연금 관계자는 "당장은 아니고 좋은 투자 물건이 나왔을 때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크트리가 주로 사모펀드 전문 운용사임을 감안할 때 투자되는 분야는 주로 국내 인프라시설, 국내기업 투자, 국내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는 국민연금측의 설명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외국자본을 우리나라에 유치하는 효과가 있으며 국내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