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2분 현재 1318.70으로 전날보다 47.45포인트, 3.47%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4.46포인트 하락한 387.49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직날 종가보다 3.08% 하락한 1323.96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이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252억원과 64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3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5억원의 차익매도와 76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41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5.15포인트, 2.89% 하락한 172.75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이 557계약과 77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72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계, 철강금속, 유통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신한지주가 6% 이상 급락하고 현대중공업과 POSCO가 4% 이상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시장이 어제 아시이증시 선방에도 불구 급락하며 패닉양상을 이어갔다"며 "국내증시는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1300선 초반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미국증시 영향으로 하락출발은 불가피하겠지만 삼성전자, 현대차 등 수출관련주들이 환율급등에 따른 주가 모멘텀이 예상돼 주가하락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