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구인. 구직 포털 알바천국 (www.alba.co.kr)은 7일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하반기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수 2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 수도권 지하철 2호선에 아르바이트 쏠림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각 호선별 알바채용공고 수치는 2호선(3440건), 1호선(3263건), 4호선(1603건), 5호선(1592건), 3호선(1400건), 7호선(1160건), 6호선(469건), 8호선(424) 순으로 나타났다.
2호선은 지하철의 중심을 차지해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을 순환 통과하고 있고 환승역이 많아 유동인구가 많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지하철역 주변으로 매장이나 회사가 몰리게 된 것이고 부족한 일손을 충당하기 위해 알바생들을 많이 모집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하철 2호선 중 강남역의 경우 300건이 넘는 알바 채용공고를 기록해 대표 역세권의 파워를 실감케 했다. 강남역 이외에도 선릉, 역삼, 교대, 신림, 신촌, 홍대입구의 경우 근처에 각각 200건을 웃도는 많은 알바 채용정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각, 주안, 송내, 안양 등도 각 100건이 넘어 1호선도 2호선 못지않은 알바 채용공고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방 역세권 알바의 경우 분당선- 서현, 인천선- 갈산, 대전- 시청, 부산- 서면∙경성대∙부경대, 대구-중앙로 중심으로 알바자리가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유성용 알바천국 대표는 "역세권 주위에는 유동인구도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알바생이 부족한 상황"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