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에 따르면, 국내 토종 물류업체로선 최초로 시애틀 공항에서 항공화물 조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진은 올해 6월부터 독일-미국 간 운행되는 연간 8000여 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권기덕 한진 해외사업부 팀장은 “미주 지역에서만 대한항공에 이어, 루프트한자 항공화물까지 수행하고 있다”며 “한진의 항공화물 조업 능력을 해외에서 인정 받는 첫 쾌거로 평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은 지난 1989년 미주시장 진출 이후, 최근에는 시애틀, 휴스톤, 뉴욕 JFK공항의 항공화물 조업 서비스에 진출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미 동부 뉴저지에 내륙운송, 창고보관 등 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700㎡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설하기도 했다.
현재 한진은 이곳에서 델타항공, 알래스카항공 등 외국계 대형 항공사와의 제휴로 육상과 항공(Land & Air)을 연계한 트럭복합일관수송(RFS)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