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은 29일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통합을 추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의 합병비율은 1대 0.7252187이다.
양사 통합에 따라 글로벌 매출 총액이 3조원, 시가 총액 1조원에 이르는 종합부품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LG이노텍은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LG마이크론과의 통합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후, 이번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통합 일정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기일은 오는 12월 31일을 목표로, 통합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은 오는 11월 양사 주주총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은 양사간 통합에 따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이 큰 소재부품사업에서 고성장, 고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양사의 통합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견실한 사업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통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회사간의 통합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고객, 주주, 사원가치제고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창출을 실현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