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는 "향후 6개월 안에 주택 관련 위험이 현실화돼 건설 업종이 floor value까지 떨어지는 시점에서 건설업종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지금은 Portfolio 투자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GS건설, 현대건설 및 삼성엔지니어링을 top picks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건설업 목표 PER 및 투자의견 하향
건설업종 목표 PER을 기존 13.6배에서 11.2배로 하향한다. 이는 1) 비교대상 내수 업종의 PER이 13.6배에서 12.4배로 하락했으며, 2) 주택 관련 위험이 현실화할 가능성을 감안해 10% 더 할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당 종목들의 목표주가를 내리고 투자의견을 조정했다. 건설업종의 시가총액 가중평균 상승여력이 10% 선에 그치기 때문에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변경한다.
■ 보수적인 가정하에서 건설업종 지수 바닥은 166p 수준
건설업종의 floor value를 구해봤다. floor value는 베이스 추정치 3조 2,470억원에 비해 19% 낮은 순이익(2조 6,270억원)에 2009F 시장 PER 10.2배를 적용했다. 이 경우 건설업종 지수는 현 주가 대비 28% 낮은 166p선으로 떨어진다. Floor multiple로 시장 PER을 적용한 것은 고정자산투자가 작고 실적의 가시성이 높은 장점과 경기에 민감하고 주택 관련 위험을 안고 있다는 단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19% 낮은 순이익은 매출총이익률 1%p 추가 하락(12.8% → 11.8%)과 대손상각비 2배 증가(1.2% → 2.3%)를 가정한 것이다.
■ 미분양 위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향후 6개월 안에 바닥이 나타날 전망
미분양이 13만 가구에 이르는 상황에서 분양률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4분기부터 많은 시공사들이 공사비를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작년 하반기에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건설 업체들이 분양가 상한제를 회피하려는 의도로 분양을 급격히 늘렸다는 점이다. 사업이 다양하지 못하고 재무구조도 부실한 업체들이 향후 6개월 이내에 어려워질 수 있다.
■ 선호 종목은 GS건설,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향후 6개월 안에 주택 관련 위험이 현실화돼 건설 업종이 floor value까지 떨어지는 시점에서 건설업종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지금은 Portfolio 투자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GS건설, 현대건설 및 삼성엔지니어링을 top picks로 제시한다. 중간 수준의 성장과 매력적인 valuation을 갖춘 주식, 고성장에 multiple도 높은 주식 그리고 주택 경기의 위험이 전혀 없는 주식으로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