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지난 1주일간 의회에서의 통과 여부로 진통을 겪던 구제금융안이 전주말 정부와 의회간 전격적으로 잠정합의를 도출해냄.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전체 7,000억달러 중 3,500억달러를 우선 집행하고 추후 경과에 따라서 나머지 금액을 의회승인을 통해서 집행하기로 하였으며, 구제금융 대상으로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주택담보 대출자를 포함시키는 등 의회의 요구사항이 상당부분 반영됨. 이에 대해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외부요인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의 계기로서 신용스프레드 감소 시도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됨.
내부적으로도 당국이 100억달러 규모로 스왑시장을 통해 10월초까지 외화유동성을 지원키로 하면서 유동성 경색 해소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임. 특히 FX스왑포인트는 9월 이후 이론가와 상당한 괴리를 보여 왔으나 당국의 적극개입 이후에는 대부분 완화되었고, 대내외 우호적 요인을 반영하여 추가적 안정 시도를 보인다면, 외화유동성 경색이 빠르게 해소됨으로써 채권시장에는 우호적 영향을 미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다만, 외화유동성 이외에 국내금융사의 원화유동성 확보를 위한 현물포지션 축소 내지는 파생상품을 통한 선제적 매도는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
한편, 금일 국채선물은 우호적 해외요인과 8월 광공업 생산의 부진 가능성을 반영한 기술적 반등 시도가 예상됨. 최악의 투자심리 상태를 보이며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6거래일 연속 하락한 횟수가 올해와 최근 2년간 각각 1차례와 5차례에 불과함에 따라서, 금일과 익일은 기술적 반등의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됨. 금일은 매수관점에서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1차 저항선은 5일선과 60일선이 교차하는 105.3p대로 예상됨.
161C9 104.95 ~ 10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