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정부는 최후의 카드로 7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안을 발표해, 이번주 의회의 승인을 앞두고 있음. 이번 조치는 시장의 예상보다 강력한 조치로 빠른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듯 보여짐. 글로벌 증시 회복과 함께 안전자산선호 약화와
함께 달러/원 환율에 하락 압력 가할 듯. 다만 여전히 미 부동산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만큼 추가 부실 가능성과 미 재정적자 문제, 고인플레, 금융기관의 신뢰 약화 등으로 장미빛으로만은 볼 수 없는 상황. 또한 국내적으로도 기업이
나 가계의 대출의 문제나 부동산 PF 문제 등 자체적인 문제들도 상존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을 듯.
- 환율 급등에 따른 KIKO의 손실이 기업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도산 시 기업의 문제만으로 끝나지 않을 듯. 최근 하나금융은 피봇 관련 파생거래 평가손실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태산엘시디의 통화옵션 손실을 부담할 가능성이 불거져 금융시장 불안을 키웠음. 향후 환율의 향방에 따라 KIKO문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정될 가능성도 있으나 키코 가입 기업들의 도산 여부는 지켜봐야.
- 금주 글로벌 환시는 미 부실채권정리 방안의 의회 승인에 주목하며 안전자산선호 약화 속에 엔화 강한 하락 압력 받을 듯. 한편 그간 미달러의 랠리는 일단은 주춤하며 유로와 고금리 통화들, 유가의 상승세가 기대됨. 한편금주 버낸키 의
장의 상하원 증언과 헨피 폴슨 재무장관의 증언이 예정돼 있으며, 미 주택지표 결과도 주목됨.
- 금주 미국의 대규모 구제금융에 대한 시장 안정 기대로 달러/원은 하향 안정화 예상됨. 장기적인 영향은 지켜봐야겠으나, 어쨌든 금융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하며, 증시와 그동안 악화됐던 자금시장도 안정될 듯. Ted 스프레드와 우리CDS
도 급락. 한편 글로벌 증시 급등으로 자산운용사 관련 물량 가능성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전환가능성, 최근 대규모 중공업체들의 수주 물량(삼성중공업 10억900만 달러 등)이 자금시장 안정으로 출회될 가능성 큼.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성
이 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변동성 확대 국면은 지속될 듯.
- 금일 예상 범위: 1080.00 ~ 11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