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종목들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올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사중 전년말 대비(11일 기준) 비교가능한 1525사의 가격대별 종목수 변동 및 등락현황을 조사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가주(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는 10.29% 하락하며 시장 수익률 대비 13.64%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 종목들도 시장대비 5.17% 초과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5000원 미만 저가주들은 29.02% 급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선 1000원 미만 저가주들이 47.40% 하락률을 기록하며 시장대비 11.98% 급락했고 5000원 이상 1만원 미만,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 3만원 이상 종목들은 시장대비 19~25% 초과수익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약세로 저가주가 증가하고, 액면가 미만 저가주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5만원 이상 고가주는 134종목에서 103종목으로 감소했고 코스닥시장 3만원 이상 고가주 또한 47종목에서 19종목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유가증권시장 액면가 미만 저가주는 11종목에서 39종목으로 늘어났고 코스닥시장에서도 13종목에서 57종목으로 급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