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대중공업그룹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협력회사나 이해관계자 등과의 투명한 거래관행을 정착시키고, 검소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한 달간 그룹차원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사에서는 명절을 전후해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을 완전히 없애고자 임직원들과 거래 중인 전체 협력회사에 일체의 선물이나 금품 및 향응 등을 수수하거나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하자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 투명한 윤리문화 정착으로 모기업과 협력회사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그룹은 ▲협력회사나 이해 관계자로부터 일체의 선물 및 금품을 안주고 안받기 ▲검소한 추석 보내기 ▲윤리규정의 엄정한 준수 등 추석맞이 중점 실천 3대 준수사항을 내걸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9월 한 달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강조기간으로 지정했으며, 그룹 내 윤리경영 문화의 정착을 위해 클린센터와 사이버감사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협력회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과거와 달리 접수 건수가 월 1~2건으로 줄어들었다”며“앞으로도 현대중공업그룹은 투명 경영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