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LG마이크론과 합병 땐 종합 부품업체 위상 확보는 물론 경쟁구도에 있는 삼성전기와 밸류에이션 갭(gap)도 축소돼 주가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권정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에 대해 시장평균 PER과 EV/EBITDA를 적용해 적정주가 6만2000원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에 대해 적정주가 6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분석을 개시한다"며 "적정주가 6만2000원은 유니버스 2008년과 2009년 평균 PER 및 EV/EBITDA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LG마이크론과의 합병 땐 디스플레이 보강으로 종합부품업체로 거듭날 것으로 내다봤다.
권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은 LG마이크론과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며 "합병 후 법인은 디스플레이 비중 확대로 전방시장 변화 변화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기와의 구조적 유사성 높아져 밸류에이션 갭이 축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간 합병 후 법인은 매출규모나 계열사관련 매출비중, 신규 성장동력 등으로 LED를 보유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삼성전자 그룹 내 삼성전기와 구조적 유사성 높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간 통합법인과 삼성전기간 밸류에이션 격차가 커 이를 축소하기 위한 합병법인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권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의 올해 매출액 성장률은 24%, 영업이익률 5%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성장한 1조 982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올 영업이익률은 모바일 부문의 안정적 수익성 확보로 5%은 무난히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