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27.00원 폭등하면서 환율의 급변동이 나타났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6.00원으로 전날보다 27.00원 상승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2004년 11월 3일 1116.20원으로 마감한 이후 3년 10개월만에 최고치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9월물은 1117.90원으로 전날보다 28.0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92.00원으로 출발했고 이후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보이면서 환율 급등세가 나타났다.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됐고 투신권의 달러선물 순매수 움직임도 현물환율의 상승 요인으로 작동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환율 상승흐름이 이어지면서 9월 금융불안감이 함께 작용하며 상승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다만 당국의 개입이 어느 정도 선에서 나타날지는 변수라는 입장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