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글로비스에 따르면 러시아법인(현지법인명 GLOVIS RUS. LLC)은 오는 2011년 양산 예정인 현대차 러시아 공장의 부품조달에서부터 완성차 물류까지 물류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연산 15만대 규모의 생산에 대응하는 조달물류를 위한 통합물류센터(Consolidation Center)와 완성차 출고전 검사를 위한 VPC(Vehicle Processing Center)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에서 생산된 수출 차량을 현지 판매딜러들에게까지 운송하는 현지 내륙운송도 담당하고, 향후 러시아를 비롯한 CIS(독립국가연합) 전역을 커버하는 글로비스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비스는 이"번 러시아법인의 통합물류센터와 VPC 건설 등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대차 러시아공장의 양산이 시작되는 2011년부터는 연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러시아공장 가동 이전에는 한국에서 수출하는 차량의 물류네트워크를 혁신, 기존 수입항인 핀란드의 KOTKA항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항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수출차량의 내륙운송비를 120만유로 이상 획기적으로 절감해 러시아에서의 현대차 판매경쟁력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설명.
글로비스는 향후 남미 브라질에도 법인 설립을 계획하는 등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