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증시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1200원(1.72%) 오른 7만1100원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지역에서 수익성이 양호한 사업을 미리 돈을 받고 수행하고 있다며 신용수축 시기의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한상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주택경기 위축 등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며 "중동지역에서 석유화학 및 정유 플랜트 등 수익성 높은 사업에 치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입금이 전혀 없고 지난 2002년 이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한 번도 마이너스(-)였던 적이 없어 신용경색의 부담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외화 매출채권 비중이 높아서 원/달러 환율 상승도 부정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의 주가는 20%가 넘는 수주 성공률과 급속히 확대되는 시장점유율을 감안할 때 싸다"며 "발주금액의 급증이 증명하는 견고한 수요가 수익성 악화를 막아주고, 매출액의 2.2배에 달하는 수주잔고가 외형 확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만70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