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3분 현재 보험업종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0.81%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은행주와 증권주는 각각 2.30%, 3.78% 급등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삼성화재는 0.47% 소폭 하락한 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은 3만2950원과 2만300원을 기록, 3.65%, 2.17% 하락중이다.
기관투자자들이 강한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를 막긴 역부족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유가상승 및 의료보험 민영화 방안 등의 호재로 상승한 것에 대한 반대심리가 작용하며, 증권 및 은행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나태열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한 점과 국내 경제상황 악화 등으로 자동차 손해율이 줄면서 약세장에서도 수혜를 받았다"며 "하지만 국제유가가 110달러 선까지 내려가자 자금이 이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다만 지난주 기준금리 인상과 전년비 국제유가 가격이 60%가량 상승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하락이 오래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보험업종에 공통될 만한 특별한 악재는 없다"며 "의료보험 민영화 방안 등 호재가 아직 유효한데도 불구하고 유가상승시 수혜를 받은 것에 대한 심리적 반락"으로 해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