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가 금융 및 통신 사업자와의 제휴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이는 신규 고객 유치가 용이 할 수 있고 가입자들의 렌탈료 부담을 낮춰 해지율 하락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2분기 실적: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14.6% 달성
우리는 웅진코웨이에 대해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41,000원을 유지한다. 이 회사는 렌탈 판매 특성상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크지 않은데, 2분기 실적을 통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회사는 매출액 3,290억원(+9.2% y-y), 영업이익 479억원(+30.3% y-y)으로,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률 14.6%를 기록하였다. 수익성 향상은 (1) 2010년까지 꾸준히 발생하게 될 웅진코웨이개발과의 합병효과, (2) 마진이 높은 일시불 판매의 전년동기대비 40.5% 신장, (3) ERP 시스템 도입으로 부품 및 필터 관리 비용 전년동기대비 23% 감소, (4) 리빙사업부문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종업원 축소와 매출과 연동된 성과급 구조의 리빙 컨설턴트 제도 도입으로 인한 인건비 비중 축소에 기인한다.
- 금융 및 통신 사업자와의 제휴로 가입자에게 렌탈료 할인 혜택 부여
이 회사는 금융 및 통신 사업자와의 제휴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동사의 가입 고객이 제휴된 카드나 통신사를 이용할 경우 월별 렌탈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격 시행 시기는 신용카드사와는 10월, 통신사와는 11월경으로 계획 중이다. 이 회사는 추가 발생 비용 없이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하게 되는데, `코디`라는 고객 대면 접촉 채널이 제휴사에게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 회사 역시 신규 고객 유치가 좀더 용이할 수 있으며, 가입자들의 렌탈료 부담을 낮춰 해지율 하락을 기대해 볼 수 있기에 긍정적이다.
- 홈쇼핑/백화점으로의 판매 채널 다변화
이 회사는 하반기에 백화점 입점 및 홈쇼핑 판매를 추진 중에 있다. 기존에 방문 판매에만 의존해 왔던 동사가 작년에 이마트, 올해에 하이마트, 전자랜드의 납품에 이어, 지속적인 판매 채널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긍정적인 모습이다. 홈쇼핑의 경우 코디와의 판매 마찰 우려가 있지만, 홈쇼핑은 신제품에 한해서 두 달간 한시적으로 노출시킬 계획이므로 코디와의 마찰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제휴 사업과 더불어 하반기에는 최근 둔화되었던 순가입자 증가 속도의 회복을 기대해 볼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