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반기와 내년에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알콜은 소주 원료인 주정제품과 초산에틸 및 부틸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업체다.
이규선 대우증권 애널리트는 8일 "한국알콜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9억9000만원과 37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9%와 518.2% 급증했다"며 "이는 안정적인 주정 매출의 증가 속에 ㈜국제에스더 인수 이후 초산에틸과 부틸의 높은 매출 증가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주 매출로 떠오른 초산에틸 부문이 친환경 제품 수요증가에 따른 판가 인상속에 원재료비는 오히려 하락했고, 생산에 필요한 스팀열을 공장에 인접한 화학단지내의 폐열을 재활용하여 원가를 절감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와 내년에도 영업부문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해외 수입제품에 대한 덤핑관세 부과로 인해 시장 경쟁력과 마진율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대비 41.7% 증가한 1487억원, 115.5% 증가한 15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보유 부동산과 순현금 등 자산가치가 우량한 점도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