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는 "하이닉스 주가가 샌드스크나 마이크론 엘피다등 다른 반도체 주식보다 비싸서 더 하락해야 한다라는 분석은 지나친 단순화 접근"이라며 "하이닉스의 D램(DRAM) 경쟁력이 우수하고 플래시가 최악에서 벗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단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주부터 불거진 하이닉스의 유성성 위기 우려감은 지나친 기우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하이닉스의 하반기 가용 현금은 현금및 신용한도 1조 5000억원과 최소 EBITDA 1조2000억원 등 총 2조7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중 현금유출 예상 규모는 캐팩스 7000억원과 조기상환 CB 5000억원등 총 1조2000억~1조5000억원으로 1조원이상의 현금 여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닉스의 주가 역시 경쟁사 주가가 연초 대비 50% 하락해 PBR이 0.6~1배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이라며 "반면 하이닉스는 연초 대비 17% 하락해 PBR 1.2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실제 하이닉스의 하반기 영업외 비용 처리에서 램버스 특허 소송 충당금과 8인치 공장 추가 SHUT-DOWN 관련 비용 처리 예상으로 북 밸류의 하락 여지 있으나 주가는 그 이상의 우려로 과도 하락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이닉스가 적정주가(2.7만원)로 빠른 상승은 어렵지만 오는 9~11월 업황 전환 또는 후발업체와의 격차 벌이기 가능성이 남아 추가적인 하락 위험은 매우 제한적 일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