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2985억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지방은행 발전방안이 구체화되면 추가적인 모멘텀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2분기 Preview: 순이익 825억원으로 탄탄하다.
부산은행의 08년 2분기 순이익 전망을 825억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 사회공헌에 대한 비용 지출이 소폭 있었기 때문이다. 1분기에 이어 최고의 분기별 순이익을 자랑할 전망이다. 다만, 1분기와 달리 NIM의 하락은 커 보인다. 이는 한 분기에 6%에 육박하는 자산증가로 인한 조달 압박과 고용고험료 카드 대납 효과가 없어진 기저효과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07년 하반기부터 지속 우려하고 있는 연체율 및 건전성 악화 부담은 여전히 크지 않아 보인다. 2분기에도 실적은 여전히 좋을 전망이다.
-08년 순이익 전망 10.3% 증가 유지.
08년 상반기에 그동안 높게 이루어 놓은 자산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하반기에도 자산증가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자산성장 보다는 얼마나 수익성과 건전성을 지켜내느냐에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시장은 조선경기를 우려하지만 지역경기는 여전히 좋기 때문에 08년 하반기 은행들의 성장조절로 인한 신용공여 축소 속에서 발생할 기업들의 자금조달 압박이 다른 은행들과 달리 은행에게 불리하게만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08년 순이익 전망치는 10.3% 증가한 2,985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를 지속 유지한다. 경기 침체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한 연체율 상승과 건전성 악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08년 ROE 은행권 중 최고지만 PBR은 1.0배.
최근 은행들을 방문해 보면 그래도 가장 활기찬 은행이 부산은행이다. 비록, 주가는 소외되고 있지만 경기가 어느 지역보다 활기차고, 항상 기대이상의 실적을 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기별 최고의 실적도 이를 방증하고 있는 셈이다. 부산은행은 1)08년에도 두자리수 이익성장이 가능할 전망이고 이에 따라 2)08년 ROE도 19.0%에 육박하면서 은행 중 최고의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3)또한 09년 실적 PBR은 0.89배로 하락해 있다. 05년 이후 최저의 Valuation 수준이다. 4)특히, 지방은행 발전방안이 구체화된다면 추가적인 모멘텀도 가능할 전망이다. 부산은행의 목표주가 20,500원과 BUY의 투자의견을 지속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