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00원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외환당국의 개입이 표면적으로는 나타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지속적인 레벨 경계감이 나오고 있고 달러화 수요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큰 폭의 하락도 상승도 제한되는 횡보 장세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당국은 현선물에서 모두 매도 개입에 나서면서 환율을 일정레벨에서 붙잡아두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42분 현재 1000.90/1001.20원으로 전날보다 4.00/3.7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002.30원으로 전날보다 3.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98.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6.40원 하락 출발한 이후 990원대 후반과 1000원대 초반을 오가면서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의 대규모 당국 개입 후폭풍으로 큰 폭의 변동성도 제한되면서 눈치보기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증시는 1530포인트를 회복하면서 단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큰폭의 변동성이 제한되면서 1000원선 공방후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다소 횡보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개입 후 눈치보기 장세인 것으로 보인다"며 "1000원선 공방이 좀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개입이 여전히 큰 변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