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양질의 영화공급이 예상돼 저렴한 여가 컨텐츠인 영화관람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2분기 영화시장은 양질의 헐리우드 영화컨텐츠가 공급되며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여기에 한국 영화 강철중도 관객들의 관심 끌기에 성공하며 한국 영화의 부활을 기대하게 됐다. 영화시장의 기대이상의 호조로 극장의 수익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영화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호조, 실적 컨센서스 크게 상회할 전망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67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808억원, 영업이익 82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는 1) 비수기인 2분기 영화관람객수가 성수기인 1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호조를 보였고 2) 시장 점유율 확대 및 3)수익성 강화 전략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고환율 & 경기부진, 저렴한 여가컨텐츠인 영화관람에 대한 수요 확대
환율상승 및 경기부진에 따른 소득수준 감소가 그 동안 소득수준 상승에 따라 고가의 여가컨텐츠로 이동하던 수요를 다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여가컨텐츠로 돌려놓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1) 휴가철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예약은 오히려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고 2) 비수기인 2분기의 눈에 띄는 강원랜드 카지노 방문객 증가와 성수기인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화관람객 수가 판단의 근거이다.
-하반기 라인업도 양호,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1,000원 유지
영화산업의 호조에 가장 중요한 요인인 양질의 영화 공급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하반기 영화라인업 중, 7월의 ‘놈놈놈’, ‘미이라3’, 8월의 ‘다크나이트’, 9월의 ‘신기전’ 등은 관람객을 모을 만한 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하반기에도 업황 개선과 함께 수익성 위주 경영전략이 유지되며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1,0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