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리시간 오전 10시 50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8월물은 지난주 목요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1.29달러 하락한 배럴당 144.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144달러 초반의 약세로 출발한 뒤 장중 144.53달러까지 반발하기도 했으나 143.90달러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런던 ICE의 브렌트유 8월물은 전주말 종가 대비 5센트 하락한 배럴당 144.37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중 144.86달러까지 상승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144.37달러 선으로 소폭 하락하는 등 제한적인 등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말 런던시장 종가는 144.48달러.
이란이 서방이 제안한 핵프로그램 포기시 제공할 인센티브에 대해 건설적으로 응대할 것이라고 밝혀 지정학적 위기감이 줄어든 가운데, 일본에서 열린 G8 정상회담 주변에서 석유시장의 투명성에 대한 촉구가 나오는 등 유가 급등 억제를 위한 합의가 나올 것인지 주목된다.
주말 부시 대통령이 강력한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해 강한 달러화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힌 가운데, 차킵 켈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은 달러 약세로 인해 당분간 고유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켈릴 의장은 고유가의 주범으로 달러 약세 외에 바이오에탄올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