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금융상품개발과 마케팅전략 등을 통합 추진하는 '마케팅본부'를 신설했다.
다양해지는 고객의 금융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합·퓨전 상품개발 능력을 제고하고 고객에 대한 통합 마케팅 전략으로 영업 일선의 세일즈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개인, 기업, 카드, 방카, 펀드 등 각 사업본부로 나뉘진 상품개발 인력이 마케팅본부로 통합된다.
기존 사업본부는 해당 상품의 판매에 집중함으로써 이른바 '제조-유통부문'을 분리시켰다.
이번 개편으로 사업본부 1곳과 유사업무 부서 4개가 통폐합돼 13사업본부, 41부서로 바뀐다.
이같은 본부 조직 효율화에 따라 본부 직원중 17.5%에 이르는 200여명이 일선 지점으로 재배치 된다.
기업은행은 또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IB국제본부와 금융산업 경쟁력인 인재양성을 위해 HR본부도 신설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상품개발능력과 일선지점의 영업력을 제고하는게 목적"이라며 "조직 전체의 체질을 마케팅중심으로 바꿔 자통법 체제와 민영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