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신한은행 우동범 과장, 외환은행 송상호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일 오전10시34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엔/달러 환율 103.60~107.20엔 전망
- 이번 주 예측 저점: 최저 103.00엔, 최고 104.50엔 전망
- 이번 주 예측 고점: 최저 107.00엔, 최고 109.00엔 전망
▷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 엔/달러 환율 103.50~107.00엔 전망
이번주 엔/달러는 반등 시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초 105엔 초반선으로 급락했지만, 이후 105엔선이 단기적으로 지지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만약 유럽중앙은행(ECB)가 금리를 동결한다면 추가 상승할 것지만, 금리를 인상하면 소폭이라도 다시 하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105엔선 지지에 실패한다면 지난 5월 기록한 저점인 103엔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 엔/달러 환율 103.00~107.00엔 전망
지난주 유가 폭등이 미국 증시 하락으로 이어져 엔/달러가 조정을 받은 가운데 이러한 흐름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자산 시장이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만약 엔/달러가 104엔까지 하락한다면 단기적 추세가 바뀌면서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이머징 마켓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신용우려가 재부각 되고 있는 것도 엔/달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고용지표 역시 약세로 전망돼 달러는 당분간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변동성 역시 다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며,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유로화에 대한 실망매물은 출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리셰 총재의 공세적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달러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 신한은행 우동범 과장
: 엔/달러 환율 104.50~108.00엔 전망
주초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105엔으로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 폭등과 신용우려가 엔/달러를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고 무디스가 일본 국채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해 엔/달러는 104엔 후반선까지 일시 급락했다.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높게 나오고 유럽중앙은행(ECB)가 금리인상 및 공세적 기조를 유지한다면 유로화 강세가 달러 약세로 이어질 수 있겠지만, 유가 폭등이 엔/달러 하락 압력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인해 유가 변화와 트리셰 총재의 발언 기조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외환은행 송상호 과장
: 엔/달러 환율 103.00~107.00엔 전망
이번주 엔/달러는 지난주 하락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 속에 미국 증시가 연일 하락해 달러화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우려와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위험 회피 성향이 강화되면서 앤캐리 청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결정 발표 후 트리셰 총재의 발언 기조가 달러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추가 긴축을 시사하면 달러는 추가 조정을 겪을 수 있다. 만약 104엔선이 뚫린다면 103엔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103엔선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엔/달러 환율 104.00~107.00엔 전망
주초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일본 국채 신용등급을 상향해 엔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일시 105엔 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신용경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 약세로 인한 이번주 엔/달러 환율은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중앙은행(ECB)가 금리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달러는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금리결정 이후 소폭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 단칸지수와 미국 고용지표는 약세로 전망되지만 미국과 일본 지표는 전반적으로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