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에피밸리가 올해 기술개발과 대형거래처 확보를 통해 전년대비 50% 증가한 4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다.
에피밸리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약 200억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고휘도 LED용 Epiwafer와 Chip 설비를 2배 이상 확보, 국내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메이저급 패키지업체로의 공급 비중을 크게 늘리는 등 대외 영업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6일 에피밸리측에 따르면 LED 부문은 지난 2006년 매출 148억원으로 숨 고르기를 한 후 2007년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한 273억 매출 달성했고 올해 약 40~50% 증가된 400억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휘도의 개선에 중점을 둬 최근 급격한 판가하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면서 "휘도가 개선되면 칩 크기를 줄일 수 있어 2인치 Epiwafer당 생산할 수 있는 LED Chip의 개수는 그만큼 많아져 판가하락폭을 커버하고 수익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에피밸리는 1.4cd가 주력이던 제품을 지난 2007년 1.7cd로 개선했고 지난 3월 다시 세계적 밝기 수준의 차세대 고휘도 2.0cd LED Chip 개발을 완료했다. 연내 다시 차세대 제품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로써 에피밸리는 Nichia(일본), Cree(미국), Toyoda Gosei(일본)등이 독식하고 있는 LED를 채용한 NOTE PC같은 고급 디스플레이 시장과 새롭게 급부상 하고 있는 LED 조명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