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비상대책반 및 지부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피해 상황을 집계한 결과 1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52개 기업에서 1073만 달러(210TEU) 규모의 수출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부문에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은 수출에서 총 24기업이 805만달러, 수입에서 12개 기업 189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물연대측도 15일 부산, 인천, 전남 등 전국 15개 지부 항만, 물류단지 등에서 90% 이상의 화물차량이 운송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화물연대측은 "조합원과 비조합원이 운행하는 차량은 전국 35만여대"라며 "이날 현재 전국 15개 지부 확인 결과 90% 이상의 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