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기아차그룹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글로비스는 물류중단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르면 다음주 16~17일경 해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3일 한명섭 글로비스 이사는 기자들과 만나 "현재 현대기아차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자재 수송과 수출 등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완성차 출고가 영향을 받고 있다"며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출하를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 이사는 "화물연대의 파업이 유가 상승에 따른 어려움에서 비롯된 것을 공감하고 있는 만큼 회사의 자체적인 노력과 화주사들과 협조를 통해 해결할 것"이라며 "운송료 가운데 유가 상승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수준에서 보전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화물연대와의 협상이) 이르면 다음주 16~17일경에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이사는 또 "현대차 울산공장의 현대 카캐피어분회와 비공식적으로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현대제철의 경우 운송료를 14.8% 인상했고, 유가 상승시 추가적인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