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다소 쏠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환율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고 판단한 업체들이 네고 물량을 쏟아내고 있고 은행권도 숏마인드를 다소 우세하게 형성하고 있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1010원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는 상황에서 어느정도의 하방경직성은 나오고 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45분 현재 1014.10/70원으로 전날보다 2.80/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17.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10원 상승 출발 후 바로 반락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한때 1010.40원까지 떨어지면서 1010원 부근에 바짝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일단은 1010원선이 일시적으로 깨질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외환당국의 스탠스를 인식한 은행권이 숏마인드를 강화하고 있어 하락우호적인 환경이 다져지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1010원선이 기술적 분석상 크게 중요한 레벨은 아니지만 이 가격대 부근 지지대도 어느 정도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흐름으로 봐서 1010원이 오늘 중 깨질 가능성은 있어 보이고 은행권이 숏심리를 지속 형성하고 있다”며 “네고 물량도 대량으로 출회되면서 하락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일단 숏심리가 우세한 시장상황에서 1010원대 지지가 중요하고 이선이 무너지면 하락세가 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