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엠피오(대표 장여순)가 세계 다이아몬드원석 시장의 중심지인 벨기에 엔트워프(Antwerp)에 지사를 설립, 다이아몬드 원석에 대한 매출이 이번 달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엠피오는 2일 벨기에 지사 설립과 함께 세계 다이아몬드원석 시장에 본격 진출할 준비를 완료했으며, 벨기에 지사를 마케팅 거점으로 활용해 콩고의 국영 다이아몬드 기업인 MIBA로부터 매입한 다이아몬드 원석을 감정 분류해 세계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엠피오 기획조정실장은 “벨기에 엔트워프 지역에 현지법인이 아닌 다이아몬드 사업 관련 지사를 설립한 기업은 엠피오가 처음"이라며 "엔트워프 지역에서 활동했던 한국 기업의 전례가 없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생소함 때문에 지사 설립이 예상보다 상당히 늦어지게 됐지만 주한 벨기에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지사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엠피오는 6월부터 다이아몬드 판매로 인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측은 이스라엘, 런던, 뉴욕에 이어 가공 다이아몬드 유통의 중심지로 꼽히고 있는 벨기에 엔트워프에서 다이아몬드원석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100% 활용해 향후 몇 년 안에 세계적인 원석유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