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는 "중국 철근 유통가격도 비수기에 따른 조정국면은 있을 수 있으나 하락세로 반전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따라서 전기로 제강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따.
그는 "현대제철에 대한 Buy의견과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하며, 동국제강에 대해서도 Buy의견과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 애널리스트의 이날 보고서 주요 내용.
- 최근 전기로 제강업과 관련,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요인은 다음의 4가지로 요약된다.
1) 철근 수입량이 3월부터 급증하고 있다.
2) 철스크랩가격이 급등하면서 6월부터 마진이 축소될 수 있다.
3) 중국 철근 유통가격이 하락 반전했다.
4) 하반기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될 경우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 그러나 결론적으로, 철근 수입량 급증이 국내 가격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으며, 철스크랩 가격 급등 영향은 6월 추가적인 제품가격 인상으로 상쇄될 전망이며, 전력요금 인상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철근 유통가격도 비수기에 따른 조정국면은 있을 수 있으나 하락세로 반전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전기로 제강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현대제철에 대한 Buy의견과 목표주가 100,000원을 유지하며, 동국제강에 대해서도 Buy의견과 목표주가 63,000원을 유지한다.
- 철근 수입 증가 영향, 과거와는 달리 국내 가격 상승 견인 요인으로 작용
낮은 수준을 유지하던 철근 수입 증가율이 3월과 4월에 각각 29%와 21%(y-y)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저가의 중국제품이 유입되면서 국내 가격을 하락시키는 역할을 했으나 최근 수입가격은 국내가격을 오히려 상회하고 있어 국내 가격을 끌어올리는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 국내 철근가격이 톤당 94만원인데 비해 수입가격은 이미 1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한편 최근 2개월간 국내외 철스크랩가격이 30∼60% 급등하면서 철근업체들의 마진 축소 우려가 대두되고 있으나, 6월 제품가격 인상이 예상되어 이러한 우려는 해소될 전망이다.
- 중국 철근 유통가격 하락 반전 가능성은 낮음
중국 철근 유통가격은 5월 6일 이후 소폭(4.3%) 하락했으나 21일부터 다시 반등하고 있다. 중국 철근 재고량이 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28.7%)하고 있으며 건설 수요가 양호한 수준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철근 유통가격 호조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