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과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세로 약세로 시작한 채권시장은 국고채 바이백에 대한 기대로 현재 보합까지 회복한 모습이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4.34%로 전일대비 보합 상태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틱 하락한 107.0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와 환율 불안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지만 내주 예정된 국고채 바이백 물량이 2.5조원에 달하고 6월 이후 국채 매수 규조가 최대 12조까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채권시장은 현재 회복 시도 중이다.
그러나 이런 국고채 바이백 등으로 국고채 수급 상황은 좋은 편이지만 경제 펀더멘털이 달라진 게 없는 만큼 현재 채권시장은 강세도 약세도 쉽지 않아 보인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국내도 유가와 환율의 불안으로 물가상승률이 안정되지 못하면서 절대금리 레벨에도 불구, 자신있게 채권을 매수하려는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다.
현재 외국인들은 장 초반의 국채선물 순매도 물량을 더욱 늘려 185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은행은 1257계약을 순매수해 장에 대응하고 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국고채 바이백 등으로 국고채 수급은 상당히 우호적이지만 경제펀더멘털이 변한 게 없어 시장이 뚜렷한 방향을 보이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