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장 마감후 회사의 주가가 3% 이상 급락했다.
이날 페덱스는 4/4분기 주당 순익 전망치를 기존 1.60~1.80달러에서 1.45~1.50달러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팩트셋리서치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1.74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앨런 그라프 2세(Alan Graf Jr.)는 "최근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추가 비용이 급증했다"며, "이번 실적전망 수정치는 미국의 경제가 더 악화되지 않고, 유가도 더이상 오르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산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6월 인도분은 전일종가대비 2.27달러, 1.84% 급등한 125.96달러를 기록하며 닷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지정학적 불안과 수급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투기적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이달 들어서만 벌써 11% 이상 급등한 상태다.
페덱스의 주가는 이미 정규장에서 2.84달러, 3.0% 급락한 90.37달러를 기록한 뒤, 장 마감후에 3.3% 추가 하락한 87.50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