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7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어제 유상증자 자금 210억 원이 최종 납입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달 주주배정 유증 이후 실권주에 대한 일반공모 결과 123: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증권가에선 이번 유증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오리엔트바이오가 향후 신규사업 분야를 어떤 식으로 전개해 나갈 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자금활용 계획에 대해 "비글견, 영장류 등 실험동물사업 분야에 55억, 신약개발에 37억, 차입금 상환에 60억 등을 지출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자금은 신약개발 지원서비스(CRO)에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마우스 부문의 매출만 갖고는 사업의 지속적 성장에 한계를 절감하고 신규부문 강화전략을 펴는 것"이라며 "대머리발모제의 경우 임상1상 직전단계"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회사인 화인썬트로닉스의 코스닥 재상장 계획에 대해 회사측은 "올 하반기 목표로 진행중인데 외부감사인 법률 지정 여부에 따라 시기상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다"며 "이르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엔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