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주가가 전날 뉴욕 증시 랠리에 힘입어 200엔 이상 급등하자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면서 상승 흐름에 힘이 실렸다. 뉴욕시장의 엔매도-달러 매수 흐름이 이어지면서 오전중 104.79엔까지 올랐지만, 고점에서는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가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상승 흐름을 억제하고 있다.
엔/유로는 161엔 후반선을 회복했고, 달러 유로는 1.54달러 중반선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1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16엔 오른 104.62엔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중 닛케이지수가 200엔 이상 반발하자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면서 104.75엔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다시 소폭 빠진 상태다.
한편 엔/유로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33엔 오른 161.87엔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들어 161.55엔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 폭을 만회했다.
같은 시각 달러/유로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에서 소폭 상승한 1.54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들어 1.5443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다시 반등했다.
시중은행 이종통화 담당딜러는 "별다른 움직임 없이 전날 뉴욕 시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105엔선에서 대규모 수출업체 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104.20~105엔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