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는 본격적 레저시즌을 앞두고 카렌스, 카니발 등 레저용 차량(RV) 인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했다. 기아차의 지난달 수출은 9만8705대로 지난해 4월보다 1.4% 증가했다.
이로써 기아차의 1~4월 내수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8만8627대보다 14.9% 증가한 10만1824대를, 수출은 35만9093대보다 1.7% 증가한 36만5187대를 각각 기록했다.
내수에서 카렌스는 전년동기대비 37.6%가 증가한 2334대, 카니발은 76%가 증가한 1871대가 각각 팔렸다.
모닝은 지난달에도 7030대가 판매돼 올들어 누적판매 3만3055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 2만8404대를 추월하는 것으로 '경차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로체 역시 전년대비 88%, 전월대비 83% 증가한 4016대가 판매됐다.
수출에서 국내공장 생산분은 6만7345대로 전년대비 11.8% 줄었으나 해외공장 생산분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씨드의 판매호조로 3만1360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49.3% 증가했다.
독일, 프랑스 등 현지 언론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아온 씨드는 최근 한국자동차로서는 최초로 국제 환경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씨드의 수출실적은 지난 한달 1만5887대로 전년대비 38.1%, 전월대비 3.8%가 증가했다. 지난해 월 1만대 수준이던 씨드의 판매는 올해 1월 1만3985대, 2월 1만4369대, 3월 1만5304대, 4월 1만5887대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스포티지 수출이 1만5623대로 전년대비 46.4%, 전월대비 20.2%가 증가했으며 프라이드와 오피러스 수출도 각각 전년대비 37.5%, 68.4%가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