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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4.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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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4월 마지막주 또는 5월 첫째주(4.28~5.2)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4월 28일(월)

정부,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 (오전 7시 30분)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대회의실)
기획재정부, 2007년도 세계잉여금 중 지방교부세 등 정산분 5.4조원 조기집행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월간 정책평가회의 (오전 9시)
대한상의, '한미FTA 국회 비준촉구를 위한 전국 상공인 연명부' 국회 전달 (오전 10시 30분, 국회)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지식경제부, 휴대폰用 티타늄 부품제조기술 등 30개 신기술 인증 (오전 11시 )
지식경제부, 2008 로봇 R&D 통합워크숍 개최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기획재정부, 소득세법 시행규칙 공포 (정오)
기획재정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사와의 연례협의 개최 (정오)
기획재정부, 외국의 기후변화 대응 현황 및 정책적 시사점 (정오)
한국은행, 1/4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제3회 금융백일장,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정오)
통계청, 2월 인구동태 출생, 혼인, 이혼통계 결과 (정오)
통계청, 2008년 맥류, 마늘,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 (정오)
금감원 김종창 원장, 보험회사CEO와 간담회 개최 (정오, 세종클럽)
공정거래위, 중소기업 공정경쟁정책 협의회 개최 (정오)
기획재정부,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오후 4시 30분)
기획재정부, 투자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관 합동회의 개요 및 주요내용 (오후 4시 30분)

일본 경제산업성, 3월 소매판매: +1.1%, 예상 NA, 이전 +3.1%YY

독일 GfK, 5월 소비자신뢰지수: 5.9, 예상 4.5, 이전 4.6
영국 Hometrack, 4월 주택가격: -0.6% -0.9%, 예상 NA, 이전 -0.2% -0.4%
독일 연방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 -0.2% +2.4%, 예상 +0.2% +2.8%, 이전 +0.5% +3.1%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비엔나에서 연설(오전 3시 30분)
유럽위원회(EC), 경제전망 보고서 제출
유엔(UN) 반기 회의, 식량 위기 및 기후변화 의제

미국 재무부, 200억$ 3개월물 국채입찰: 1.420%낙찰(2.92배), 이전 200억$ 1.450%낙찰(2.59배)
미국 재무부, 200억$ 6개월물 국채입찰: 1.700%낙찰(2.93배), 이전 200억$ 1.980%낙찰(1.98배)
미국 상무부 센서스뷰로, 1/4분기 주택시장 공실률: 18.6M(+5.7%YY)
버라이즌/비자, 1/4분기 실적 발표
미국 조세환급 경기부양책 패키지 실행 개시


◆ 4월 29일(화)

지식경제부, 페루 석유/가스 광구 로드쇼 개최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주한 외교관 국내 플랜트산업현장 방문 (오전 6시)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KBS 1라디오 '..백운기입니다' 출연 (오전 7시 15분)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환·국제금융 자문회의 (오전 7시 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재정부 제1,2차관, 엠스퀘어 회의 (오전 8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간부회의 (오전 10시, 다산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중소기업간담회 (오전 10시 30분, 중소기업중앙회)
지식경제부, 올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촉진에 746억 지원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누리꿈스퀘어 내 디지털 파빌리온 개관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TP와 증권업협회간 지방기업 투자유치 MOU 체결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산업간 SW 융합 본격추진 (오전 11시)
전경련, 제4차 한중재계회의 (오전 11시)
재정부 최중경 1차관, 세무사회 총회참석자 오찬 (정오, 63빌딩)
재정부 최중경 1차관, 세무사회 정기총회 (오후 2시, 63빌딩)
기획재정부, 글로벌 관광 코리아를 만듭시다 (오전 10시)
기획재정부, 2009년 예산안 편성지침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오전 11시)
금융위 지경부 증권협회, 기술기반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 추진 (오전 11시30분)
기획재정부, 2008년 블루슈머7 (정오)
한국은행,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은 거시경제 충격에 얼마나 안전한가 (정오)
금융감독원, 증권회사 2007회계연도 영업실적(잠정) (정오)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외신기자 간담회 (정오, 프레스센터 18층)
지경부 이윤호 장관, 존경받는 기업 및 기업인 대상 시상식 (오후 3시, 프라자H)

일본 금융시장, 쇼와의날(천황탄생기념일) 맞아 휴장

프랑스 INSEE, 3월 소비자신뢰지수: -37, 예상 -37, 이전 -36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월 소비자물가지수: +0.7% +3.5%, 예상 NA, 이전 +0.3% +3.4%
독일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1/4분기 실적발표

S&P/Case-Shiller, 2월 주택가격지수: -12.7%, 예상 -10.6%, 이전 -10.7%YY
미국 컨퍼런스보드, 4월 소비자신뢰지수: 62.3, 예상 62.0, 이전 65.9(64.5에서 수정)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개시(~30일)
BP/마스타카드/US스틸/발레로에너지, 분기실적 발표


◆ 4월 30일(수)

한국은행, 4월 기업경기조사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본격 가동 (오전 6시)
공정거래위,타이코헬스케어코리아(주) 및 타이코헬스케어피티이엘티디의 거래거절행위 건 (오전 6시)
전경련, 이석연 법제처장 초청 한경연포럼 개최 (오전 6시)
금융위원회,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오전 7시 30분, 은행회관 16층)
무역협회, 지경부 이윤호 장관 초청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오전 7시 30분, 그랜드인터컨티넨탈H)
정부-한은,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 (오전 7시 30분, 은행회관)
정부, 물품관리 실태점검 계획 (오전 9시)
한국은행, 3월중 국제수지 동향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취임 1개월 맞이 기자 간담회 (오전 10시 30분)
지식경제부, 주식회사 설립자본금 5천만원 이하로 하향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어린이날 '안전체험교육장' 어떠세요? (오전 11시)
정부, FTA 민간대책위원회 개최 (정오, 롯데H)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 신정승 주중국대사 접견 (정오)
통계청, 3월 및 1/4분기 산업활동동향 (오후 1시 30분)
공정거래위, 전원회의 (오후 2시)
정부, 국가경쟁력 강화 회의 (오후 3시, 청와대)
기획재정부, 1/4분기 재정집행 실적 점검 (오후 3시)
기획재정부, 5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오후 5시)
기획재정부, 2008년 3월 및 1/4분기 산업활동 동향 분석 및 평가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8-17호) (배포시)

일본 총무성, 3월 완전실업률: 3.8%, 예상 3.9%, 이전 3.9%
일본 총무성, 3월 전세대 소비지출: -1.6%, 예상 +0.1%, 이전 +0.0%YY
일본 경제산업성, 3월 광공업생산지수 잠정: -3.1%, 예상 -0.7%, 이전 +1.6%MM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2월 자동차생산: 2.3%, 예상 NA, 이전 +9%
일본 국토교통성, 3월 신규주택착공호수: -15.6%, 예상 -6.8%, 이전 -5.0%YY
일본 국토교통성, 3월 대형사 건설수주: +6.4%, 예상 NA, 이전 +18.4%YY
일본은행(BOJ) 금리결정 및 발표 (0.50% 동결, 예상부합)
일본은행(BOJ) 4월 금융경제월보(기본적 견해) (오후 3시)
시라카와 마아사키 일본은행(BOJ) 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 30분 이후)

독일 연방통계청, 3월 실업률: 7.9%(-7K), 예상 7.8%(-30K), 이전 7.8%(-55K)
EU 유로스타트, 4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3.3%, 예상 +3.4%, 이전 +3.6%YY
EU 유로스타트, 4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 97.1, 예상 99, 이전 99.6
EU 유로스타트, 4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13, 예상 -13, 이전 -12
EU 유로스타트, 4월 유로존 재계신뢰지수: +0.44, 예상 +0.75, 이전 +0.80
EU 유로스타트, 3월 유로존 실업률: 7.1%, 예상 7.1%, 이전 7.1%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독일 아헨에서 연설(오후 7시 55분)

미국 ADP, 4월 민간고용동향: +10K, 예상 -45K~-55K, 이전 +8K
미국 상무무, 1Q 국내총생산(GDP)-예비: 0.6%, 예상 0.0%~0.4%, 이전 0.6%
미국 상무부, 1Q GDP디플레이터-예비: 2.6%, 예상 3.0%, 이전 2.4%
미국 노동부, 1Q 단위노동비용-예비: 0.7%, 예상 0.8%, 이전 0.8%
미국 시카고PMI, 4월 제조업지: 48.3, 예상 47.5, 이전 48.2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3848K, 예상 NA, 이전 2421K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성명서(0.25%포인트 인하, 예상부합)
제너럴모터스(GM)/켈로그/P&G/타임워너/푸르덴셜, 분기실적 발표


◆ 5월 1일(목)

노동절, 금융시장 및 금융회사 등 정부외 민간부문 휴일

재정부 최중경 1차관, SBS 라디오 '백지연의 SBS전망대' 인터뷰 (오전 7시 27분)
정부-여당, 당정협의 (오전 7시 30분, 국회)
재정부 제1,2차관, 엠스퀘어 회의 (오전 8시)
지식경제부, 4월 수출입동향 (오전 10시)
국세청, 조직진단 위원회 개최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제품안전 대학생들이 나선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화재 피해 최소화 위한 국제표준화 회의 결과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자율 안전관리 전기제품 선정 위한 공청회 (오전 11시)
전경련, '경영자문봉사단의 중소기업 경영자문 만족도 조사결과와 과제' 보 고서 발간 (오전 11시)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제11호) 발간 (정오)
금융위원회, 2008년 3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자산운용사 2007회계연도 영업실적(잠정) (정오)
공정거래위, 기업결합 동향 및 주요특징 (정오)
KDI, 취업자 증가세 둔화에 대한 분석 (정오)
대한상의,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교실 개최 안내 (정오)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기획재정부, 제73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오후 4시, 대회의실)
기획재정부, 4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 (배포시)

일본 제외 아시아/영국 제외 유럽, 미주 일부 금융시장 노동절로 휴장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 독일, 프랑스, 스위스, 멕시코 등 휴장)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4월 신차판매대수 : +6.9%, 예상 NA, 이전 -3.3%

미국 노동부, 3월 개인소득: 0.3%, 예상 0.4%, 이전 0.5%
미국 상무부, 3월 개인소비: 0.4%, 예상 0.2%, 이전 0.1%
미국 상무부, 3월 근원 PCE물가지수: 0.2%, 예상 0.1%, 이전 0.1%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380K, 예상 360K, 이전 345K(342K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3월 건설지출: -1.1%, 예상 -0.7%, 이전 +0.4%(-0.3%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4월 제조업지수: 48.6, 예상 48.0, 이전 48.6
미국 AutoData, 4월 자동차판매: 11.4M, 예상 11.5M, 이전 11.2M
미국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식품 가격 급등 관련 청문회
엑손모빌/타이코/메트라이프/선마이크로, 분기 실적발표


◆ 5월 2일(금)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리더스 클럽 조찬 강연 (오전 7시 50분, 롯데호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재정부 제1,2차관, 엠스퀘어 회의 (오전 8시)
기획재정부, 일본 석유산업 자유화조치 및 시사점 (오전 9시)
기획재정부, 영국 비즈니스 링크 제도의 정책적 시사점 (오전 9시)
국무총리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대외경제연구원장 후보자 심사위원회 (오전 10시)
기획재정부, 조세정책에 관한 정책토론회 (오전 11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및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MOU 체결식 (오전 11시 )
기획재정부, 한중일/ASEAN+3 재무장관회의, ADB 연차총회 참석 및 한국경제설명회 (정오)
지경부 이윤호 장관, 부산 국제모터쇼 및 조선기자재 업계 간담회 (오후 12시 30분, 부산)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제73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오후 2시)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기자단 정책세미나 (오후 4시)
공정거래위, 기자단 워크샵 (오후 5시)
한국은행, 중국 제조업의 효율성 변화와 시사점 (배포시)
한은 이승일 부총재, ADB 연차총회 해외 출장 (5/2~7, 스페인 마드리드)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BIS CGFS(세계금융제도위원회) 회의 해외출장 (5/2~6, 스위스 바젤)

일본은행(BOJ), 4월 본원통화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0.0%YY)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중국 금융시장 노동절 연휴로 휴장

독일 연방통계청, 3월 소매판매 (오전 2시, 예상 +1.7% -2.3%, 이전 -0.7% -0.8%)
프랑스 INSEE, 3월 생산자물가지수 (오전 2시45분, 예상 +0.5% +5.1%, 이전 +0.4% +4.9%)
프랑스 NTC/CDAF, 4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3시50분, 예상 48.9, 이전 49.4)
독일 NTC/BME, 4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3시55분, 예상 53.6, 이전 55.1)
EU RBS/NTC, 4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오전 4시, 예상 50.8, 이전 52.0)
영국 CIPS/NTC, 4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4시30분, NA, 이전 51.4)

미국 노동부, 4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수 (오전 8시30분, 예상 -80K, 이전 -80K)
미국 노동부, 4월 실업률 (오전 8시30분, 예상 5.2%, 이전 5.1%)
미국 노동부, 4월 시간당임금 (오전 8시30분, 예상 0.3%, 이전 0.3%)
미국 노동부, 4월 주간평균노동시간 (오전 8시30분, 예상 33.7, 이전 33.8)
미국 상무부, 3월 공장주문 (오전 10시, 예상 +0.4%, 이전 -1.3%)
셰브론/듀크에너지/바이콤/노텔네트웍스, 분기실적 발표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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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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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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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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