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금융 실적호재로 관련주가 급등, 상하이지수가 3600선을 회복했다. 이 영향으로 일본 증시가 낙폭을 줄이고 홍콩 역시 일시 상승 전환했다.
전날 공상은행(ICBC)의 1/4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77% 급증했고, 핑안보험은 26.2% 증가했다고 발표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오전 11시5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5.74포인트, 0.22% 내린 2만 5858.41를 기록중이다.
홍콩증시는 중국이 상승 반전되자 일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다시 FOMC 이벤트가 부담으로 작용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66.22인트, 0.46% 내린 1만 4231.61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72% 급등한 3619.30 기록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25% 상승한255.23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발표된 페트로차이나의 실적이 예상만큼 심각하지 않아 석탄 및 채굴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정부의 발전소 보조 소식에 전력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6.24포인트 상승한 8917.98을 기록중이고, 호주증시는 전일종가대비 15.3포인트 떨어진 5657.30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증시는 양안관계 기대감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출발했다. 마잉주 대만 총통이 본토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세기 직항로를 개설할 것이라고 발언해 양안관계 기대감을 되살렸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0.88엔, 0.08% 하락한 1만 3883.49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전일대비 0.49엔 하락한 1361.27엔을 기록했다.
긴 휴일을 마치고 개장한 일본증시는 투자자들이 FOMC 이벤트 영향으로 차익실현 양상을 보이면서 약세로 출발했지만,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등 대형 은행주가 반등하면서 장막판 일시 상승 반전하는 등 낙폭을 거의 회복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