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S&P/케이스-실러(Case-Shiller)는 2월 2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이 전월대비 2.6%, 전년대비 12.7% 급락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은 10.6% 정도 급락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크게 하회했다. 참고로 전달에도 전년대비 10.7% 급락해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2달째 두 자리수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10대 주요도시 주택가격 하락률도 전월대비 2.8%, 전년대비 13.6%로 급락해 집계 이후 최대 하락률을 나타냈다.
시장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날개를 읽은 새처럼 추락하고 있다"며, "주택가격이 바닥이 어딘지 모르고 끝도없이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10대 도시 주택의 가격은 마치 자유낙하 하는 것 같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애미(Miami)와 라스베이거스(Las Vegas)가 각각 20.0% 급락해 지역들 중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