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펀드 인기에 힘입어 해외 주식형펀드로 2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하루만에 다시 순유출됐다.
3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2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900억원 유입 우위를 나타냈다. 채권형펀드로는 6920억원이 유입됐으나 MMF에서는 1조3920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하루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지난 22일 이후 3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다 전날 순유입을 나타냈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중국펀드 중심으로 2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양현민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 들어 해외주식형으로 유입된 6438억원(설정액기준, 재투자분 제외) 가운데 93.9%인 6047억원이 중국펀드 증가분"이라며 "중국펀드로의 자금유입 편중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전날 대비 73억원 증가한 138조699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903억원 감소한 79조33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976억원 늘어난 59조696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와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로 각각 67억원, 63억원이 유입됐다.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과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 2Class A'로도 31억원, 28억원이 들어왔다.
반면 '미래에셋솔로몬주식 1'과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 1ClassK'에서는 142억원과 92억원이 빠져나갔다.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주식종류형 1A클래스'와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 2(CLASS-A)'에서도 35억원, 34억원 유출.
해외펀드 가운데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와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로 각각 141억원, 87억원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2(CLASS-A)'와 3(CLASS-A)'으로도 각각 56억원,49억원 유입됐다.
'신한BNP봉쥬르중남미플러스주식_자HClassA1'과 '하나UBS글로벌파워매트릭스해외주식자투자신탁 I'에서는 65억원, 33억원이 줄었다. 'PCA유러피언리더스주식자I- 1클래스A'와 'KB차이나포커스주식형재간접Class-A'에서도 22억원, 20억원 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