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유로는 전날 뉴욕시장 종가인 1.59달러 초반선에서 급락한 1.586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엔/유로가 164엔 부근에서 163엔 초반선으로 급락하고 있고, 이 영향을 받아 엔/달러는 102엔 선에서 103엔 선을 회복하고 있다.
엔/달러는 주가 하락 영향 속에 월말에 접어들면서 수출업체 매물이 출회돼 오전 중 102.77엔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102엔 대로 떨어지자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가 유입됐다.
반면 엔/유로는 차익실현으로 인해 163엔 중반선 아래까지 떨어졌다.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로 1.60달러 선에 접근했지만 이 저항선이 생각보다 견고하다는 부담 역시 작용하면서 유로화 매물이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
시중은행 이종통화 담당딜러는 "간밤 실적 악재로 엔 매수세가 살아났지만, 미국 기존주택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엔/유로 크로스통화의 급락은 달러/유로 하라과 연동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