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미국장의 영향과 입찰을 앞두고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던 채권시장은 현재 별 다른 모멘텀이 없이 조용한 관망 장세이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4.98%로 전일대비 보합,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은 5.03%로 0.01%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틱 상승한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고채 10년물 입찰 금리가 전일대비 0.02%포인트 높게 이뤄졌지만 시장 예상 수준이어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오후 들어 재정부의 세계잉여금이 국고채 상환용으로 투입될 수도 있다는 설이 돌았지만 아직 정해지지 않은 방안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방향 탐색에 몰두했던 시장은 현재 이미 다 알려진 재료에 큰 반응을 하기 보다는 다소 지친 분위기이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시장이 큰 의미 없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현재 외국인 3200계약 넘게 물건을 담고 있는 반면 은행은 3000계약을 덜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