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0일 오후 6시 4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988.00~1013.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985.00원, 최고 99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10.00원, 최고 1015.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 원/달러 환율 990.00~1010.00원 전망
지난주에 지켜봤듯이 달러 유동성이 떨어지고 있는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환당국이 환율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어 이에 따라 시장이 여기에 지속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외국인이 주식을 매도하고 있는 분위기여서 이에 따른 영향도 감안을 해야 한다. 또한 역외쪽에서 지속적으로 달러를 매수하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력도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지만 업체들의 네고 물량 등이 1000원대 윗선에서는 지속적인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지켜볼 필요는 있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정유사들의 결제수요가 이번주도 지속적인 환율 상승요인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원/달러 환율 985.00~1015.00원
전망이 쉽지 않은 시장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번주도 상승추세는 이어진다고 보면 된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업체들의 결제 수요가 빠르게 나오고 있고 외환당국의 환율 상승 의지가 탄탄해 이를 시장은 무시할 수 없다. 기술적 지표 상으로도 환율은 상승 시그널을 그리고 있다. 1000원대 이상에서는 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나오고 있고 이번주도 월말이 가까워지면서 네고 물량은 적지 않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1004원선이 뚫려버리면 추가 상승에 가속도가 붙을 수도 있다. 985원 지지가 탄탄해 그 아래쪽으로 밀고 내려가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전월보다 차근차근 다져가면서 상승하는 모습이 보여 하락이 쉽지 않아 보인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990.00~1015.00원 전망
글로벌 환시는 지난 주 경제지표들과 금융기관 실적발표를 무사히 넘기고 금주 BOA. 암벡, 야후 등의 실적 발표와 증시 등락에 주목할 듯하다. 30일 FOMC를 앞두고 추가 금리인하 폭에 대한 전망도 환시에 영향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증시 움직임에 따른 우리 증시 동향이 주목되는 가운데 외국인 주식 순매도 재개로 인한 주식 역송금 수요와 외화유동성 불안, 유가 상승 분위기, 상승에 우호적인 당국 스탠스 등으로 환율은 강한 지지력 나타낼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만 월말이 가까워 짐에 따른 네고 부담과 레벨 부담 등으로 상승 제한될 것이다. 금주 증시 동향 주목하면서 1000원 안착 테스트 지속할 것이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990.00~1010.00원 전망
신용경색 우려의 완화 등 대외적 변수들의 영향력이 약화된 가운데 배당금 재료 등 국내재료 또한 예상에 미치지 못하며 원/달러 환율이 네자릿수를 보였다. 이번주에도 원/달러 환율은 고유가에 따른 정유업체 등의 결제수요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로 1000원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이며 수출업체 매물로 1000원선 윗선에서는 상승에 다소 제한되는 모습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어닝 시즌 발표가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외환당국의 환율 상승 의지는 지속적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요인으로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985.00~1015.00원 전망
일단은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정부의지가 환율 상승쪽으로 확고하고 외국인 주식투자자가 이탈하고 있어 이러한 요인도 환율의 상승요인이다. 대내적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적자는 당분간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이러한 요인이 상승을 이끄는 면도 있다. 증시가 상승하더라도 환율 하락요인으로 가기는 힘들어 보이고 미국 금융권 부실 문제가 잔존해 있어 환율 방향성은 위쪽이다. 이번주는 우리나라 1/4분기 GDP가 발표되는데 이 또한 좋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주택지표도 발표가 되지만 이또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