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최근 지역별로 편차는 있지만 전체적인 일본 경제는 성장세가 둔화되었다"며, 그러나 여전히 일본 경제는 "완만한 확장 추세에 있다"는 판단을 나타냈다.
이른바 '사쿠라보고서'라고 일컬어지는 BOJ의 분기 지역 경제보고서의 경기판단 기조가 하향수정되는 것은 두 분기 연속.
경기판단이 하향조정된 8개 지역에 대해 보고서는 "기업 생산활동 및 설비투자 면에서 다소 부진한 양상이 관찰됐다"고 쓰고 있다.
이날 시라카와 마사아키 BOJ 총재는 32개 지점장들과의 연석회의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금융기관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금융시장이 여전히 스트레스 상황에 있으며 올들어 신용관련 손실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손실 정도는 금융기관들이 기존 순익이나 자본 여력으로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