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는 15일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액슬론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액슬론의 최대주주 이동왕씨가 보유한 지분과 EMLSI 주식을 포함, 총 218만 7008주(14.9%)를 170억원에 인수하며 액슬론의 최대주주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여행박사의 상장으로 우량 상장 계열사를 보유하게 되는 트라이콤은 신성장 모멘텀인 여행박사를 통해 기업 자체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여행박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던 트라이콤은 여행박사의 상장 이후에도 지분 70% 이상을 보유하며, 모기업으로서 계열사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트라이콤은 이정주 상무를 여행박사의 각자대표로 임명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첫 단계에 돌입했다. 신창연, 이정주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여행박사의 안전한 코스닥 입성과 함께 조직 정비 및 향후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겠다는 의지다.
또 여행박사는 향후 회사의 기업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매출확대를 위해 55% 이상 점유하고 있는 일본 이외의 지역에 거점별로 랜드마크를 확보하고 여행박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업체와의 M&A도 고려하고 있다.
여행박사 한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주주들에게 수익 및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레저사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한 빠른 초석 마련을 위해 우회적으로 상장하게 됐다”면서 “상장 후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춘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최고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레저산업의 대표 일류기업으로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