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한국증권은 11일 "자통법 시행령 입법안 기본 취지를 감안할 때 KTB네트워크의 증권업 라이선스 획득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1만 1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국증권 이준재, 소민재 애널리스트는 "이번 시행령 입법안의 기본 취지는 증권업계의 경쟁 촉진과 수익모델 다변화"로 판단한다며 "신규 진입 시 최소 자본 요구량 축소, NCR 기준 완화, 겸영업무 확대 등의 조치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자본규모, 높은 NCR 등 증권업 진출과 관련한 동사의 부담 요인들을 경감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증권업 진출이 KTB네트워크의 수익구조를 단번에 변화시킬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았다.
이준재, 소민재 애널리스트는 "증권업 진출은 벤처캐피탈에서 금융투자회사로 변신한 KTB네트워크에게 보다 장기적인 발전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만 저평가된 치에 대해 시장의 주의를 환기하기에는 충분한 재료"라고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이들 애널리스트는 "주주가치의 희석 우려가 낮아진 지난 3월 20일 이후 KTB네트워크의 주가가 본질가치로 회귀할 것임을 전망한 바 있다"며 "예상대로 주가는 19.7% 반등해 KOSPI 수익률을 10%p 가량 아웃퍼펌하고 있으며 감독기관의 증권업 라이선스 예비인가 발표가 예상되는 5월 초반까지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